바야흐로 AI, 인공지능의 시대다. 최근에는 사용자와 대화를 주고받는 인공지능 기술이 공개돼 전 세계적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의료분야에서도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이 논의 중이다. 이와 관련해 큐리오시스는 세포 기반의 혁신적인 진단 의료기기를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직도 대형병원에서는 병의 진단을 위해 연간 수십만 장의 조직 슬라이드들이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병리과 담당자의 육안 진단에 대부분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큐리오시스는 해당 슬라이드를 디지털화해 더욱 빠르고, 손쉽게 진단을 하기 위한 디지털 슬라이드 스캐너 ‘MSP-320’ 의료기기를 개발했다.

큐리오시스 박민섭 수석연구원은 디지털 슬라이드 스캐너 ‘MSP-320’을 통해 환자의 진행 상황을 날짜별로 정리하고, 키워드로 검색하면 쉽게 조회가 가능하다며, 특히 AI를 통한 암 진단이나 진단 보조를 위해서는 조직 영상의 디지털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https://www.kf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9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