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오토메이션 분야를 선도하는 ‘큐리오시스(Curiosis)’가 자사의 자동화 라이브셀 이미징(Live Cell Imaging) 장비 ‘셀로거(Celloger)’에 대해, 글로벌 연구기자재 정보 공유 커뮤니티 ‘셀렉트사이언스(SelectScience)’로부터 ‘실버 마크(Silver seal)’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 연구자들로부터 셀로거의 우수한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글로벌 커뮤니티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셀로거는 큐리오시스의 독자 기술인 CurioSystem을 적용하여, 장기 배양 과정 중 세포가 외부 충격, 온도 변화, 오염으로부터 안정적으로 보호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결로 발생 및 연결 오류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실험 환경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조작으로 재현성 높은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전 세계 연구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셀렉트사이언스의 ‘Seal of Quality’는 상위 0.1%의 제품에만 부여되는 것으로, 셀로거는 평점 5.0점(5점 만점)을 획득하고 50건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기록해 브론즈 마크를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실버 마크 획득으로 한 단계 더 높은 고객 만족도와 기술적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는 셀로거가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연구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큐리오시스는 셀로거를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물론, 미국 R&D100 어워드와 IR52 장영실상 등 다수의 권위 있는 기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2024년 범부처 10대 과제로 선정된 디지털 병리 스캐너 ‘MSP-320’과 원심분리 없이 단 하나의 미세유체칩으로 세포 농축∙혈액 성분 분리가 가능한 ‘Cellpuri’ 등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선보이며, 연구자들의 실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실버 마크 수상으로 셀로거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으며, 큐리오시스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품질 향상을 통해 연구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최상의 연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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