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오시스의 라이브 셀 이미징 장비인 ‘셀로거(Celloger®) 라인업’이 ‘2023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수출 상품을 다양화하고 미래 수출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인증제도로서,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들면서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세계일류상품’과 향후 5년 내 5위 안에 들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나뉜다.
이번에 선정된 ‘셀로거(Celloger®) 라인업’은 살아있는 세포를 명시야(Bright-field) 및 형광(Fluorescence) 이미지로 실시간 관찰할 수 있는 라이브 셀 이미징 장비로, 혁신적인 조명과 광학, 제어 기술을 적용하여 세포를 배양하는 CO₂ 인큐베이터 안에서 장시간 안정적인 관찰이 가능하다. 쉬운 조작을 통해 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실험 환경을 개선하고 일관된 연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연구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큐리오시스는 최근 2년간 다수의 ‘디자인 어워드(iF, IDEA, Red Dot)’ 수상 및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R&D 100 어워드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상을 통해 국내외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관계자는 “셀로거 라인업은 국내 시장을 포함하여 미국, 중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며, “시장 이해도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라인업을 확충함으로써 차세대가 아닌 현재 세계일류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127511528?OutUrl=naver